▲ 21일 오전 경기 수원시청에서 영상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염태영 시장과 영상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수원 캐릭터 초롱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21일 수원시를 알리는 영상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2011년 데뷔해 국내외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는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수원에서 나온 수원 토박이다.

윤보미는 수원시 바이럴(입소문) 홍보 뮤직비디오 ‘수원하다!’에 출연하는 등 앞으로 1년 동안 수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수원 홍보 뮤직비디오는 다음 달 수원 iTV, 시 공식 유튜브, 네이버 TV, 카카오TV와 SNS 등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특히 개그맨 유세윤이 수원 CM송 작사, 연출 등 제작 전반에 걸쳐 직접 참여한다.

위촉식에서 윤보미는 “어릴 때부터 수원에서 자라 학창시절의 모든 추억을 수원과 함께 해왔다.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역사문화도시인 수원이 많은 이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에 애정이 많은 윤보미 양이 젊은 층에 활기찬 도시 수원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웃음 가득한 홍보 영상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염태영 수원시장이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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