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성신여대에서 개최된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이어주는 창업워크숍이 진행됐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대가 지난 19일 중소기업청 주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전국 30개 대학에서 신청한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에 기술창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3년 미만의 초기우수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부터 창업 후까지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성신여대를 비롯해 신규 8개 대학을 포함한 40개의 창업선도대학은 매년 20억원의 사업비를 3년간 지원받는다.

변혜원 성신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성신여대는 린브랜딩기반 실전 창업교육, ICT 중심의 기술창업 사업화를 통해 국내는 물론 유럽지역 중심의 글로벌로 진출하는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선도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할 방침”이라며 “나아가 서울 동북권의 4개 여성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창업클러스트를 구축하여 여성 창업생태계를 리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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