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상기 건국대 총장, 융합과기원 신입생 ‘4차 산업혁명’ 특강
민상기 건국대 총장, 융합과기원 신입생 ‘4차 산업혁명’ 특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민상기 건국대학교 총장이 지난 20일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신입생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가 민상기 건국대 총장이 지난 20일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KU융합과학기술원(KIT) 신입생 초청 특강 콘서트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총장 특강 콘서트에는 미래에너지공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KU융합과학기술원 소속 8개 학과 신입생 333명과 교수가 참가했다.

이번 강연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진행됐다. 민 총장은 1차 산업혁명과 전기 에너지 기반의 2차 산업혁명, 지식정보 혁명인 3차 산업혁명에 관해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지능정보기술’이 국가 산업의 흥망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 민상기 건국대학교 총장이 지난 20일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신입생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건국대학교)

민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을 ‘IT 및 전자기술 등 디지털혁명에 기반해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 생물학적 공간의 경계가 희석되는 기술융합의 시대’로 정의했다.

그는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무엇보다 창의성 교육이 중요하며 창의성 교육은 정답이 ‘무엇(What)’인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How)’ 구하는지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특징 ▲4차 산업혁명에서의 직업 환경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직무기술 등을 언급한 뒤 미래사회에 학생은 단순한 지식을 암기하는 것 보다 공감 능력과 도덕성,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업의 인재상도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인문학적 소양(가치와 물질의 균형), 소프트웨어적 지식, 전문성, 상상력과 창의성, 더불어 사는 인성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존 헤네시 스탠포드대 총장,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클라우드 슈밥 회장 등의 발언을 언급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통합적 사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수동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예측하기 보다는 학생 스스로가 기회와 위협 요인을 찾아 4차 산업에서의 핵심 기술을 창조해나가는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 지난 2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KU융합과학기술원(KIT) 신입생 초청 특강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참여한 학생이 민상기 건국대 총장에게 질문하고 있다. (제공: 건국대학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