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관절 스트레칭 등 건강상담 진행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웰튼병원(병원장 송상호)이 오는 23일 오후 3시에 ‘어깨관절의 날’을 맞이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근 지역주민을 포함한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건강강좌를 비롯한 스트레칭 시연, 무료 건강상담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깨관절의 날’은 어깨관절 질환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선포한 날이다. 학회는 ‘어깨관절의 날’인 24일 맞춰 기념식 등을 진행하고 20일부터 25일을 ‘어깨관절의 주’로 정해 전국 병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어깨관절센터 손경모 소장이 강사로 나서 ‘어깨관절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어깨통증으로 고생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어깨통증 원인과 관련 질환들을 소개하고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돼 참석자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생활 속 어깨 스트레칭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참석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자세히 알려줘 어깨관절건강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건강강좌 참석자 중 신청자에 한해 웰튼병원 어깨관절센터 손경모 소장과 윤재웅 소장에게 무료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손경모 웰튼병원 관절센터 소장은 “어깨통증은 누구나 흔하게 겪는 관절통 중 하나로 최근 고령화나 스포츠 활동인구의 증가로 환자가 늘고 있지만, 이해 부족과 잘못된 정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행사가 일반인들에게 어깨 관절 건강 정보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웰튼병원 관계자는 “행사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자에게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며 “참가 문의와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웰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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