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대가 오는 25일 수원 롯데몰 센터홀에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제공: 수원대)

[천지일보=배성주 기자] 수원대학교가 오는 25일 수원 롯데몰 센터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클래식과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2시와 3시 30분 두 타임으로 진행되며, 음악대학의 기타 앙상블팀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와 영화 ‘스팅’의 주제곡 등 친근한 곡을 연주하고 무용학과의 부채춤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최근 한·중 관계가 어려운 시기를 맞아 양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공연도 열린다. 중국 유학생이 ‘대장금’ 무용과 ‘첨밀밀’ OST 등을 연주한다.

한편 수원대는 정기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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