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라 변호사 돌연 사망, 사인은 과로사?… “며칠 전까지 혈색 좋은 얼굴이었는데” (출처: YTN)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덴마크 현지 변호를 맡은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돌연사했다.

18일(현지시간) 덴마크 현지 매체인 보르센에 따르면 정유라씨의 변호사인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17일 오후 자택에서 갑자기 사망했다.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과로사나 심장마비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진다.

특히 최근 방송된 YTN 뉴스 보도에서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정유라의 송환 거부 소송을 언급하며 혈색 좋은 얼굴로 정유라를 변호하고 있어 충격은 더욱 커지고 있다.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경제 사건 전문 검사 출신으로, 덴마크 수도 코페하겐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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