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쉐린타이어의 파워RS를 장착한 BMW S1000RR과 가와사키 Z800E, 야마하 MT10 모터사이클 주행 모습 (제공: 미쉐린타이어)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미쉐린타이어가 고성능 로드스포츠 모터사이클용 타이어 미쉐린 파워 알에스(MICHELIN POWER RS)를 20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쉐린티이어 측은 MotoGP 대회에서 축적된 기술력으로 탄생한 신제품 ‘MICHELIN POWER RS’를 내놨다며, 이는 스포츠 모터사이클용 타이어로 레이싱 전용 타이어에만 적용되던 듀얼 컴파운드 기술을 적용해 마른 노면 그립성능이 우수하고 모터사이클의 움직임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쉐린만의 타이어 케이싱 최적화 특허 기술인 ‘MICHELIN ACT+’를 접목시켜 직선코스뿐만 아니라 코너링에서도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하고 핸들링 성능이 강화됐다.

신개념 스포츠 바이크 타이어는 혼다 CBR250, 두카티 Panigale 1299, KTM 125 Duke, 스즈키 GSX 1300R Hayabusa 등 다양한 차종에 장착이 가능하다. 전륜과 후륜 17인치 10개 사이즈로 국내 판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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