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푸조 508이 최대 400만원 할인 등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제공: 한불모터스)

한불모터스, PSA와 긴밀한 협조로 가격 경쟁력 확보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프랑스 수입차 푸조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프리미엄 중대형세단 ‘뉴 푸조 508’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뉴 푸조 508’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PSA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이번 가격인하를 결정했고, 이에 ‘뉴 푸조 508’은 3000만원 후반부터 시작한다.

푸조 508은 ‘GT 2.0’ ‘알뤼르(Allure) 1.6’ ‘GT 라인 1.6’ ‘펠린(Feline) 2.0’까지 총 4종이며,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GT 2.0은 기존 4990만원에서 400만원 인하한 4590만원, 알뤼르 1.6은 기존 4340만원에서 350만원 인하한 3990만원, GT 라인 1.6은 4540만원에서 250만원 인하한 4290만원, 펠린 2.0은 4740만원에서 250만원 인하한 4490만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뉴 푸조 508은 PSA그룹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블루HDi 엔진을 탑재해 높은 효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인다. 여기에 풀LED 등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과 안락한 공간,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한 첨단 시스템 등의 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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