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약이 안전한 다목적 세정제 ‘저스트워터’ 를 론칭한다. (제공: 동국제약)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동국제약은 이달 23일 오전 GS홈쇼핑 방송에서 다목적 세정제 ‘저스트워터’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저스트워터는 물을 전기분해해 만든 100% 알칼리 이온수로 전기분해를 위한 전해질 외에 다른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안전한 다목적 세정제다.

그동안 고수준 알칼리수가 세정 및 항균, 탈취에 효과적이라는 점은 이미 알려져 있었으나 대량생산 기술이 까다롭고 생성 후 중성화되는 알칼리수 본연의 성질을 개선하지 못해 상용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동국제약은 이 제품에 특허 받은 제조기술을 적용했으며 성능과 안정성에 대해 다양한 테스트도 진행했다. 항균력 부문에서는 11개 균주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 99.9% 항균 효과를 검증 받았다.

또한 암모니아 등 4대 냄새 원인 물질에 대한 감소효과의 검증과 납, 카드뮴과 같은 5대 중금속에 대한 불검출 테스트와 피부자극 테스트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저스트워터는 말 그대로 물로 만들어 자극과 유해물질이 없는 안전한 세정제”라며 “안전과 편리성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세정제 시장에서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론칭된 제품은 스프레이병, 리필병, 세정티슈로 구성돼 공간과 상황에 맞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주방, 화장실 등의 기름때, 찌든때 제거는 물론 거실용품, 침구류, 반려동물 용품의 세정, 항균, 탈취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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