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 대표 김법혜 스님과 대전 신천지자원봉사단 장방식 대표가 18일 천안문화재단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MOU)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대전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대표 김법혜 스님)와 대전 신천지자원봉사단(대표 장방식)이 18일 천안문화재단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모든 국민이 나라사랑과 평화통일운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생활현장에서 애국심 고취 및 통일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 대표 김법혜 스님은 “오늘날 문화·예술·체육 및 평화활동으로 평화적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가장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말했다.

또한 “일부 단체의 오해와 편견 속에서도 끊임없는 봉사활동 및 사회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활동을 인정하고 있는 만큼 국위선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이 시대 대한민국이 바로 알아야 할 봉사단체가 바로 신천지자원봉사단”이라고 전했다. 

대전 신천지자원봉사단 장방식 대표는 “약 400년전 조선시대 임진란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해있을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와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 대표 김법혜 스님, 대전 신천지자원봉사단 장방식 대표, 천안 신천지자원봉사단 노민호 지부장, 민주평통자문회 유병수 천안시협의회장, 안동김씨대종회 김봉희 회장, 임명섭 충남일보 주필, 대한불교보리달마종 종정 법휴스님, 한국불교총연합진흥회 회장 연화스님, 민족통일중앙협의회 김근희 부의장, 김대응 전 천안시 환경국장, 경보엔지니어링 하재응 대표, 최기복 한국문화교육원장, 강호양 전 통일부 차관보, 천안문화재단 박상규 대표이사 등 30여명의 내빈과 200여명의 신천지자원봉사단이 함께했다.
 

▲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와 대전 신천지자원봉사단이 18일 천안문화재단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대전 신천지자원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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