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텔’ 이상민, 생활비 절약팁 공개… 70억 빚 갚은 ‘희망의 아이콘’ (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마리텔’에서 생활비 절약팁을 공개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제작진 측은 19일 “이상민이 ‘마리텔’에서 그동안 몸소 터득한 생활비 절약팁을 공개하고 평소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의 빚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이상민은 “언제 빚을 다 갚느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저는 여러분들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폭삭 망한 사람이다. 빚이 총 69억 8000만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내년 말(2017년) 정도 채무를 모두 정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상민은 ‘희망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것에 대해 “저는 단지 빚을 갚고 있는 놈이고 잘난 것도 아닌, 내가 잘못 저지른 걸 해결하고 있을 뿐”이라면서 “내가 포기하고 싶어도 날 보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힘이 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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