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송강-박종혁, 역대급 ‘프러포즈 대작전’ (제공: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조이-송강-박종혁이 상큼보스 돋는 프러포즈 대작전을 펼쳐 안방극장에 강렬한 봄 향기를 예고했다.

오는 3월 20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다.

조이(윤소림 역)-송강(백진우 역)-박종혁(이규선 역)은 극 중 유치원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인 현재까지 노래로 하나가 된 절친 3인조 밴드다.

비타민 보이스 ‘조이’, 기타 훈남 ‘송강’ 그리고 젬베 귀염둥이 ‘박종혁’으로 구성된 밴드는 공부에 지친 친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학교에서 단연 인기 밴드로 손꼽힌다.

그런 가운데 조이-송강-박종혁이 ‘사랑의 큐피드’가 되어 친구들의 사랑을 대신 고백해 주는 퍼포먼스로 학교를 발칵 뒤집을 예정이다. 일명 ‘후배의 사랑을 지켜라!’ 프러포즈 대작전은 우울한 고3 교실을 한순간에 유쾌함이 넘치는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해피 바이러스를 가득 채우게 된다.

공개된 스틸 속 조이는 우물쭈물 꽃을 들고 서 있는 후배에게 응원의 눈빛을 보내고 있는데, 그의 눈동자가 설렘 반 떨림 반으로 반짝이고 있어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장미꽃 한 송이를 손에 꼭 쥐고 꽃미소를 발산하는 조이의 모습은 사랑의 신 ‘큐피드’로 빙의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조이-송강-박종혁의 깜찍한 프러포즈 대작전이 시작돼 자동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흥에 흠뻑 빠져 무아지경인 세 사람의 모습에서 그들의 청량 보이스와 공기를 가르는 짜릿한 통기타 소리, 가슴을 뛰게 하는 젬베 소리가 들리는 듯해 리듬에 몸을 맡기고 싶은 충동에 빠지게 한다. 세 사람은 발랄함과 유쾌함을 자랑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교실에 찾아든 상큼한 봄이 절로 반갑다.

제작진 측은 “조이-송강-박종혁은 극 중 세상에 둘도 없는 절친이다. 세 사람의 발랄한 매력이 극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라며 “이들의 사랑스러운 절친 케미가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가 될 테니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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