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박경란 기자] 인간 본연의 탐욕과 욕심, 그리고 추함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나타내고자 한 데이비드 라샤펠.

데이비드 라샤펠은 컴퓨터그래픽 작업 없이 실제 세트 등을 제작해 화려한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인터뷰: 최요한 | 전시 총감독)
“작품을 보면 단순히 색감과 아름다움, 겉으로 보여지는 어떻게 보면 가식적인 면만 보여질수가 있는데 한 걸음 더 안으로 들어가면은 작가가 갖고 있는 사회에 대한 여러 가지 불합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소망, 희망 이런 것들을 굉장히 많이 담고 있어요.”

삶과 죽음, 내면의 영혼, 현대 사회 안의 혼잡한 관계, 자연 현상을 나타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박혜민 | 경기도 부천시)
“오늘 여러 가지 작품들을 보면서 하나의 작품 속에서 많은 의미가 있다는 것을 보고 많이 놀라웠고 또 다양한 색감들이 참 인상적이었다고 느꼈습니다.”

다양한 작품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2일까지 아라모던아트뮤지엄에서 진행됩니다.

(영상취재/편집: 박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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