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이달 21~26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새만금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적은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새만금의 명소적 가치와 함께 바다가 육지로 변해가는 대역사의 현장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두근두근 새만금, 희망과 설렘을 품고 달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2016년 새만금사진공모전 수상작과 드론 항공 촬영 사진 등 4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사진전 현장에서는 전시 사진을 홍보 엽서로 제작해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그 자리에서 가족·선생님·친구 등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엽서를 쓰면 새만금개발청이 발송해 주는 ‘새만금 엽서쓰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대변인은 “사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소중한 미래 자산인 새만금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관광 명소로 인식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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