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서울시 교통신호 운영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17일 교통신호체계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는 서울시 교통신호 운영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17일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시행했다.

과학적 분석을 위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Synchro) 교육(윤일수 아주대학교 교수),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한 기관별 협의 및 대응방안 토론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서울시 교통 신호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서울특별시청, 도로교통공단, 건영이앤씨 등 각 기관의 신호운영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황덕규 지부장은 “1970년 이후 처음으로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일평균 1명 미만인 0.94명으로 감소한 새로운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고 이번 교육이 서울 교통 신호운영 체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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