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 백승호 JW신약 대표 (제공: JW그룹)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JW중외제약이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JW중외제약은 17일 정기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신영섭 부사장을 대표이사(각자 대표)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으로 재무안정성이 확보됨에 따라 연구개발(R&D) 역량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했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이경하-한성권 대표이사 체제에서 한성권-신영섭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같은 날 JW신약도 이사회를 열고 백승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JW신약과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를 겸직했던 김진환 대표는 JW바이오사이언스에 전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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