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녀와 야수’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2·3위는 ‘롱 스컬 아일랜드’ ‘로건’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엠마 왓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 ‘미녀와 야수(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16일 개봉 후 곧바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틀 누적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미녀와 야수’는 17일 하루 동안 약 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디즈니 흥행작인 ‘신데렐라’ ‘말레피센트’ ‘정글북’ 등과 비교해 첫날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2위는 ‘롱 스컬 아일랜드’로 누적 관객수 128만명을 기록했으며, 3위는 ‘로건’으로 누적 195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보였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동화를 그린 영화다. 엠마 왓슨과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 명배우들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26년 만에 OST 작업에 재참여한 셀렌 디온과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 등이 합류해 전설의 OST라 불리는 주옥 같은 명곡들과 3곡의 신곡들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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