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제주자치도 성산일출봉 부근에는 유채꽃이 만발해 봄을 알렸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붐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제주=손성환 기자] 18일 제주자치도에는 봄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볐다. 성산일출봉 언덕 등에는 말들도 보이고, 곳곳에는 유채꽃이 만발했다.

성산일출봉 관광안내소 김정협씨는 “중국인 관광객은 부쩍 줄었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국내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사드 배치 등) 정치적인 이유로 안오고 있지만, 개인이 방문하는 경우는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18일 제주자치도 성산일출봉 부근에는 유채꽃이 만발해 봄을 알렸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붐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18일 성산일출봉 언덕에서 말들이 뛰어다니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18일 제주자치도 성산일출봉 모습. 왼쪽에 관광객들이 줄지어 산을 오르고 있고, 중앙에는 말들이 달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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