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천주교 평양교구가 18일 오전 11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평양교구 설정 9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외국인들이 미사를 참관하고 있다. 평양교구장 서리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봉헌한 감사미사는 정진석 추기경과 평양교구 출신 윤공희 대주교, 한국천주교회 주교단, 주한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평양교구장 서리대리 황인국 몬시뇰, 평양교구장 서리고문 함제도 신부와 사제단, 평양교구 서울·부산 신우회 신자 등이 참석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