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사북면에 수리봉 평화생태마을 조성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최동용)가 사북면 신포2리에 수리봉 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등 18억을 들여 마을의 상징인 수리봉을 브랜드로 전쟁, 평화, 농촌문화와 생태를 아우르는 체험시설을 만드는 것이다.

생태마을에는 전시교육관, 캠핑장, 각종 모험시설이 조성된다. 전시교육관 1층은 전시공간과 교육장, 식당, 2층은 독립된 4개의 숙소로 만들어진다.

시는 이곳에 추후 각종 모험시설, 바비큐체험장, 캠핑 시설, 간이수영장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