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현 건양의대 교수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부채표 가송재단은 제8회 윤광열 의학상의 수상자로 건양의대 강지현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지현 교수는 유방암 위험도와 관련된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열리는 대한의학회 2017년 정기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지난 10년간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피인용 횟수와 그 학술지를 인용한 SCI 학술지의 영향력지수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 저자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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