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 아로나민 (제공: 일동제약)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영양제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아로나민은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선호도를 비롯한 전 항목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4년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한 종합영양제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린 이래 4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활성비타민이라는 차별성을 앞세워 효능과 특징을 지속적으로 알린 것이 ‘아로나민’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비결”이라며 “사회공헌활동과 학술활동 등 독창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것도 주효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9회째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대한민국의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218개 산업군에 속한 다양한 브랜드들에 대해 전국 1만 20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대 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치러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조사·선정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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