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건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 (제공: 종근당)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종근당홀딩스는 17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이병건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부회장은 녹십자 시절 연구개발(R&D) 부문을 지휘하며 해외 임상과 북미 진출 등 해외사업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서울대에서 화학공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라이스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의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럭키 바이오텍 연구소를 시작으로 익스프레션 제네틱스 대표이사와 녹십자 대표이사,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를 거쳤다. 2013년부터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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