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제22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가 열려 손정환 의장이 개회사를 말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의회)

[천지일보 오산=강은주 기자] 경기 오산시의회가 16~28일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2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오산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등 조례안 18건,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6건을 심의·의결하고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할 예정이다.

손정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에 따른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있고 중국의 사드 보복 등 긴장과 각오를 늦춰서는 안 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든 공직자는 국가의 안녕과 시민의 안전, 시정의 발전을 위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직무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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