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도시공사와 중앙아시아 지역 MICE산업 선도 기업인 ㈜CAM이 안산시 중소기업의 카자흐스탄 상품 전시·홍보 ·판매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도시공사)

카자흐 알마티 한국상품 홍보관서 중소기업제품 판매
중앙아시아 해외판로 개척 등 안산경제 활성화에 기여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가 1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전시홍보관에서 중앙아시아 지역 MICE산업 선도 기업인 ㈜CAM(사장 김상욱)과 안산시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판로 확대 및 개척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산도시공사와 ㈜CAM과의 양해각서 체결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한국상품 홍보관에서 안산시 중소기업 제품의 전시, 홍보, 판매 등 다양한 해외무역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날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카자흐스탄 내 알마티 한국상품 전시홍보관 운영, 상품전시, 홍보 및 판매 등 협력 사업 추진 ▲ 카자흐스탄 현지 필요 상품 공유 및 사업자 정보 교환, 네트워크 공동 활용 ▲안산시 중소기업 해외무역 판로 개척 기회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안산시 중소기업 제품들이 중앙아시아 지역에 수출될 수 있는 판로가 확대됨에 따라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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