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안산도시공사 상황실에서 정진택 안산도시공사 사장(왼쪽)과 박현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지사장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 등 11개 사업장 무재해 600일 달성 표창도 받아
정진택 사장 “시민고객 안전관리에 더욱 최선 다할 것”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가 지난 15일 공사 상황실에서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현근)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산도시공사와 안전보건공단과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현장업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 지난 15일 안산도시공사 상황실에서 정진택 안산도시공사 사장(가운데)과 박현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지사장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도시공사)

이날 업무협약은 ▲안전보건교육 협력 및 지원 ▲근로자의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 전개 ▲ 작업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 합동점검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이날 하모니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공영주차장, 번호판제작소, 종량제봉투판매 등 11개 사업장에 대한 무재해 목표일수 1배인 400∼600여일 달성에 따른 인증서 및 유공자 표창을 공단으로부터 수여 받았다.

정진택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안전과 보건관리에 대한 협력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상호 적극 협력해 시민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