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스 방문객의 이벤트 체험모습 (제공: 한국관광공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16~19일 킨텍스 제2전시장 7홀과 8홀에서 열리는 ‘2017 캠핑&피크닉 페어’에 출전해 캠핑 전시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동 박람회는 캠핑과 피크닉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전시박람회로서 120여개 업체의 부스가 출전하고 7만명 이상이 관람할 전망이다.

관광공사는 박람회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야영장 안전교육 및 관련법규’ ‘캠핑 안전사고 예방’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리법’에 대해 동영상 상영과 홍보물 전시 및 상담 등을 통해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등록 야영장들에 대한 정보가 수록된 전국 야영장 통합홈페이지 홍보도 병행해, 캠핑 수요자 중심의 안전하고 즐거운 친환경·안전 캠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관에 참관객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안전캠핑 체험부스존에서 ‘엽서 안전스탬프 찍기’ ‘캠핑 나무문패 만들기’ ‘D.I.Y. 캠핑용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소화기 사용법, 캠핑 중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서 캠핑 전시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캠핑을 통한 여가 선용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친환경·안전 캠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해 우리나라 캠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