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미 틴트 컬러 밤. (제공: 마몽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꽃에 숨겨진 아름다움의 원리와 생명력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가 업그레이드된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을 오는 20일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9000원대다.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은 지난 2014년도 출시 이후부터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선명한 발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은 받아 온 제품이다. 2015년 말린 장미색 트렌드로 사랑받은 ‘벨벳 레드’ 컬러가 대표적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은 기존 인텐스 제품의 건조하고 퍽퍽한 발림성을 개선하여 ‘라이트’와 ‘인텐스’ 라인으로 출시된다.

‘크리미 틴트 컬러 밤 라이트’는 립밤처럼 촉촉함을 담은 크레용 타입의 립 펜슬로, 오일 성분을 다량 함유하여 끈적임 없이 촉촉한 입술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며 내 입술처럼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컬러의 발색을 높여주는 컬러 파우더가 다량 함유되어있어 여리여리한 컬러부터 고발색 컬러까지 총 10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크리미 틴트 컬러 밤 인텐스’는 립스틱처럼 선명한 발색과 부드러운 벨벳 사용감을 담은 크레용 타입의 립 펜슬로 고발색 매트 제형이지만 뭉침 없이 균일하게 발려 립스틱의 장점을 살리고 입술에 밀착된 컬러가 오래 유지되는 특성이 있다. 기존 인기 컬러와 2017년 트렌드 컬러를 반영해 총 20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몽드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은 기존 제품의 건조하고 퍽퍽한 발림성을 보완했다”며 “3월 초에 메인 컬러를 선 출시해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제2의 벨벳 레드가 탄생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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