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레드나이츠에 등장한 CU 캐릭터 헤이루 프랜즈. (제공:BGF리테일)

대표 캐릭터 ‘헤이루’ 레드나이츠 상점서 알바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BGF리테일이 글로벌 게임 개발사 엔씨소프트와 손잡고 ‘헤이루 인(in) 게임상점 이벤트’를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의 협업으로 BGF리테일의 통합 PB브랜드의 캐릭터인 ‘에이루 프렌즈’가 ‘리니지 레드나이츠’에서 상점 아르바이트로 등장한다. 기존 아이템을 판매하던 판도라가 휴가를 떠나 헤이루 프렌즈 케이루(K-Roo)와 샤이루(Shy-Roo)가 상점에서 약 2주간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콘셉트다.

이벤트 기간 다양한 아이템을 랜덤으로 담은 ‘CU 헤이루 선물상자’를 한정 판매하며 이벤트 종료 후 해당 상품을 구입한 유저 중 총 640명을 추첨해 CU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주이용객층인 2030 유저가 많은 리니지 레드나이츠와의 협업으로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 한편, 게임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헤이루 프렌즈만의 즐겁고 친근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GF리테일 MD기획팀 구민준 MD(상품기획자)는 “CU(씨유)는 업계 최초로 통합 PB브랜드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과 친근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며 “헤이루 프렌즈는 앞으로도 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친구 같은 캐릭터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씨유)는 3월 한달간 도시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만명에게 리니지 레드나이츠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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