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 실습 모습 (제공: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가 항공기계정비과정, 항공시스템정비과정, 항공정비과정(면허), 항공정비부사관과정 등 2018학년도 신입생을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학업능력평가, 색약색맹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또한 항공정비특성화학교로서 Cessna 152, 182, Cessna O-2 SKymaster, Beechceaft Baron 등 총 4개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실습도 교내에서 직접 진행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정비계열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면허 지정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관련자격증 취득교육과 함께 토익무료수업과 항공영어를 교육하며, 취업에 연계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어 한국항공공기업, 군무원, 부사관, 제주항공, 티웨이 항공 등 정비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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