羊(양 양) + 我(나 아)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36)”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고전 5:7)”

성경 안에는 예수님을 양으로 비유해 놓은 구절이 많다. 양 양(羊) 자 아래 나 아(我) 자가 들어가 있다는 것은 내가 예수님 안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요한복음 1장 14절(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에 예수님이 말씀이 되어 오셨기에 예수님 자체가 말씀이다. 따라서 내가 예수님 아래 있다는 것은 말씀 안에 있다는 것이다.

즉, 우리 신앙인이 예수님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 옳다(義)는 데서 형상화한 한자다.

※참고: 성서와 한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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