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버 “무시에 상처받아” 소속사 저격?… SM 외국인 멤버 적응 돕는다더니… (출처: 엠버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엠버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어로 “모든 것을 다 바쳤고, 일을 해결하려 노력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엠버는 “그것이 사업이든 창조적인 일이든, 나는 수년 동안 모든 것을 혼자 해왔다. 그 결과 모든 일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결국 저는 계속해서 무시당하고 다치고 이용당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엠버는 “지금까지 팬들도 참고 견뎌줬지만 이제는 더 이상 헛된 희망으로 거절당하며 기다리고 있을 수 없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 지쳐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그간 엠버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겪은 갈등과 불만이 표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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