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4일 오전 충남 천안시 목천초등학교 교정에서 열린 ‘제98주년 목천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전 의장은 “열사들께서 보여주신 살신성인 나라사랑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번영을 만들어준 원동력이 됐다”면서 “우리는 민족자존의 힘찬 외침이 울려 퍼졌던 이곳 천안의 자랑스러운 시민이며, 피 끓는 구국의 만세를 외쳤던 순국선열의 자랑스러운 후손이라는 자긍심과 긍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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