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by바빈스키 마카다미아라떼(왼쪽)와 다크. (제공: 한국야쿠르트)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콜드브루 제품 라인업에 나섰다. 한국야쿠르트는 오는 20일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마카다미아 라떼’와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다크’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카다미아 라떼는 견과류의 황제로 불리는 마카다미아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신선한 콜드브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뉴욕타임스가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라떼로 선정한 ‘G&B Coffee’의 시그니처 메뉴 ‘마카다미아 라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해석해 적용했다. 용량은 270㎖로 가격은 2500원이다.

다크는 보다 진하게 콜드브루 커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태어났다. 기존 아메리카노 대비 커피 추출액 함량을 약 10% 늘리고 로스팅도 강하게 했다.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아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170㎖ 1병에 20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유통기한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로스팅 후 10일이다. 햇원두를 사용해 매일 로스팅하고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전달하는 게 특징이다. 합성 착향료 합성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았다.

이번 2종 출시로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바로 마실 수 있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마카다미아 라떼, 다크 4종과 뜨거운 물, 또는 차가운 물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액상스틱형 레드, 블루 2종 등 총 6가지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오는 19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마카다미아 라떼 2개 주문 시 다크 1개를, 다크 2개 주문 시 마카다미아 라떼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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