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2년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거리퍼레이드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DB

무과 재연, 거리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준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제56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오는 4월 28~30일 3일간 온양온천역 광장을 중심으로 한 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제1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열고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 대한 기본계획에 대해 심의를 했다. 회의에는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해 위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18일 사전행사로 서울특별시, 여수시, 아산시가 함께하는 이순신 국제학술세미나가 이순신동상 친수식과 함께 진행된다.

또 송창식&함춘호, 볼빨간 사춘기 등 축하공연과 무과 재연, 거리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낼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만족스러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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