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은 지난 11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저소득계층 세대를 찾아가 도배 장판 교체 등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봉사를 펼쳤다.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건보공단)이 지난 11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저소득계층 세대를 찾아가 도배·장판 교체 등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다문화가정 세대 중 경제적으로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실시됐다.

건보공단 사회공헌은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2005년부터 매월 휴일을 이용해 전국의 저소득과 다문화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43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집수리에 드는 비용은 공단 임직원들이 모은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된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저소득과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나눔경영 실천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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