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다락 발대식. (제공: 창원문화재단)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창원문화재단 청년 예비기획자 ‘청춘다락(靑春多樂)’ 2기 발대식이 11일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회의실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3일 창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청춘다락 2기 30명을 선발했다.

재단은 청춘다락 2기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지역별로 팀을 나눴다. 또 지역별 시민문화축제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팀은 창원, 마산, 진해, 특별팀으로 구성됐으며, 팀별 시민문화축제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 중이다. 특별팀은 행사 모니터링과 홍보 역할을 추진한다.

창원문화재단은 발대식에서 팀별 회의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4월부터 시작되는 시민문화축제 ‘문화路 놀 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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