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베네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100호점 기념으로 파견한 청년봉사단의 UCC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올해 1월 19일부터 4박 6일간 주요 커피생산국인 인도네시아 반유앙이로 청년봉사단 1기를 파견,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 교류로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 줬다.

또한 현지에서의 봉사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청년봉사단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UCC를 통해 국내 네티즌들에게 인도네시아 반유앙이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청년봉사단의 UCC 공모전은 카페베네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총 5253명의 투표로 수상작이 결정됐다.

카페베네 홈페이지 방문자들의 참여로 선정된 수상작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대상 수상 팀에게는 상장 및 1백 만 원의 상금과 40만 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이 수여됐으며, 2~5등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상장 및 1백 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처럼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판매 수익의 일부를 장학사업과 단체후원 등의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조화로운 세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의 경영 철학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해외 브랜드에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는 순수 국내 토종 브랜다.

지난해 3월 8개 매장으로 시작한 지 1년 만에 전국 150여 개의 매장을 가진 우리나라 대표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로 급성장했다.

수도권 및 주요 지방 도시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카페베네는 소비자들과의 근접성을 더 높인다는 계획 아래, 300호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페베네는 서울 지역의 논현점과 압구정직영점, 강남구청점 외에도 경기도 부천, 분당, 일산, 그리고 주요 지방 도시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카페베네 일산점처럼 오픈 초기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커피와 와플 등을 맛볼 수 있다.

카페베네의 홍보대행을 맡고 있는 미디오션은 “카페베네는 서울 지역뿐만 아니라 부천, 분당, 일산 등 경기 지역에서도 그 입지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카페베네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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