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 황성헌 대표가 국악인 남궁정애 명창(남궁국악연구원 원장)을 홍보대사로 위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경기도의 주류제조업체인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대표 황성헌)이 국악인 남궁정애 명창(남궁국악연구원 원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남궁정애 명창은 2017서편제 보성소리축제 판소리 부분 대통령상 수상자로 중요무형문화재 5호 춘향가 이수자이며 지난해부터 전국 명승을 순회하며 ‘국민과 함께 하는 국악운동’을 벌이고 있는 국악계의 중진이다. 현재 운초소리보존회경기도 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도 출강하고 있다.

지난 10일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회사 임직원을 비롯, 풍류애 회원과 문화계 인사 등이 참석했으며 황성헌 대표는 “명창 남궁정애 선생님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우리 회사의 영광이며 열정적으로 전통문화를 선양하고 있는 뜻과 우리 대농바이오의 목표가 일치해 위촉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대농바이오 홍보대사 남궁정애 명창은 대농바이오의 각종 홍보행사에 참가하게 되며 대농바이오 홍보 유인물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대농바이오는 지난해 미국에 주류를 첫 수출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식품 안전에 까다로운 미국FDA 안전성을 인증 받은 후 미국에 산양삼이 들어있는 통주와 산양삼을 발효시켜 만든 춘향막걸리를 작년 4월부터 수출하게 된 것이다. 대농바이오는 이미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프랑스 등지에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새싹채소 시장도 선도하고 있다.

2015~2016년에는 벨기에 몽드셀렉션 세계주류품평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2014~2015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2년 연속 대상과 2014~2015년 유망중소기업 대상 2년 연속 수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대표 황성헌)이 국악인 남궁정애 명창(남궁국악연구원 원장)을 홍보대사로 위촉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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