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리아교육재단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모습 (제공: 글로리아교육재단)

항공·호텔·조리 분야 무료체험
개별 진로상담, 홀랜드 검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글로리아교육재단의 2017진로·직업체험 박람회가 오는 4월 22일에 개최된다.

이번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는 27년 전통 항공분야 전문교육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항공전문학교와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기관 2년 연속 지정 국제호텔전문학교에서 진행하며, 각 분야별 개별 진로상담과 더불어 직업적성검사인 홀랜드 검사도 무료 제공된다.

글로리아교육재단은 그동안 진행하던 기존 박람회보다 더욱 풍성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세분화했으며, 서울시교육청 진로체험분야 서울학생배움터와 국토교통부 지정 시설 및 국가기술자격 공인시험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수준 높은 실습실을 모두 개방할 예정이다.

글로리아교육재단 직업체험 박람회는 1회부터 매회 개최할 때 마다 1000여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지원해 성황을 이뤘고, 한번 참석했던 학생들이 중복 참석하는 경우가 많아 체험프로그램이 알차게 꾸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리아교육재단 관계자는 “참여형 체험으로 즐거움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전문 교수진의 맞춤형 상담이 함께 진행돼 근본적인 진로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항공조종, 항공정비, 객실 승무원, 지상직, 바리스타, 파티시에, 호텔조리사 등 12개 부스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으며, 한국항공전문학교와 국제호텔전문학교에서 테마별로 17세부터 23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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