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내보스’ 편집 불만 토로… “내가 봐도 뭔 소리지 모르겠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규한이 자신이 출연 중인 ‘내성적인 보스’에 불만을 토로했다.

9일 이규한은 자신의 SNS에 “오 한 회에 한 씬 나올까말까 하는데, 중간대사 다 편집해버리면 어쩌라는 거야? 내가 봐도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구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내성적인 보스’ 제작진은 “먼저 우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극을 전개해 나가는 과정에서 제작진과 이규한씨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제작진은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의 잘못을 인정하고 이규한씨에게 연락을 취해 사과를 건넸고 오해를 풀었습니다. 다음 주 남은 방송을 잘 마무리 지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