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실시

▲ 7일 원주경찰서 수사과 직원들이 원주시 평원동 풍물시장 인근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원주경찰서)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경찰서(서장 김형기)가 7일 원주시 평원동 풍물시장에서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원주서(署) 수사과장을 비롯해 수사과 소속직원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리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며 예방활동과 단속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보이스피싱이 발생하고 있어 예방 홍보 강화 필요성을 대두하고자 캠페인을 벌였다.

또 최근 어르신을 상대로 신종 수법의 보이스피싱과 대학생을 상대로 통장 대여를 빙자해 대포통장으로 이용하게 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노인과 대학생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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