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스갤러리가 3월 ‘come out2’로 돌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7명의 젊고 영향력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사진은 카라스갤러리 전경. (제공: 카라스갤러리)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카라스갤러리가 3월 7명의 완판 작가와 함께 봄의 문을 연다.

카라스는 지난해 3월 완판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come out1’에 이어 ‘come out2’를 기획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병진, 김원근, 강덕봉, 서동억, 라오미, 변경수, 최나리 등 젊고 영향력 있는 국내 작가 7명의 회화와 조형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카라 관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며 세상으로 나아가는 젊은 7인의 작가를 발견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그들의 색다른, 위트 있는 시선을 엿볼 수 있다”며 “come out2 전시를 통한 경험이 삶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동 회나무로 작은 골목길에 위치한 카라스갤러리는 무료입장으로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며, 대중과 가장 가까이 소통해 나가고 있다. 또 반려견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게 카라스만의 매력이다.

▲ ①서동억, Pumpkin ②김병진, Pottery-Love ③라오미, 낙타같이사자같이 ④최나리, Dream Room ⑤변경수, Sweet Fatty ⑥강덕봉, Disguise 9-1 ⑦김원근, 덕구(제공: 카라스갤러리)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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