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원 ㈜주방뱅크 회장(왼쪽)과 이병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이 지난 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MOU 체결식을 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주방뱅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주방뱅크는 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지난 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방뱅크 강동원 회장과 이연숙 팀장,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이병도 회장, 정금종 실무부회장, 이현수 부회장 외 양 기관의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역도연맹 김승우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양 기관의 소개 및 MOU 취지 설명에 이어 기념촬영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주방뱅크는 2016년 유망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관공서, 학교, 병원은 물론 기업의 구내식당 등 단체급식용품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업소용 주방용품전문몰 “주방뱅크”는 온라인에서 독보적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병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은 이날 “역도연맹의 발전과 2020도쿄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장애인역도연맹은 장애인역도종목을 전국적으로 널리 보급하여 장애인의 체력을 향상하고, 경기인 및 그 단체를 통할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인을 양성, 국위선양하는 단체다.

강동원 회장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이병도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한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나누고 베풀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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