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제식빵전문점 엣지브라운 산본 직영매장 외관 (제공: 엣지브라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베이커리 창업 브랜드인 ‘엣지브라운’의 단품메뉴를 메인으로 내세운 원푸드 판매전략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엣지브라운’은 웰빙트랜드에 발맞춰 단품메뉴인 유기농 수제식빵을 다양하게 메뉴화를 진행해 젊은 층을 비롯해 장년층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며 베이커리 전문점과는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다.

유기농 수제식빵 전문점인 ‘엣지브라운’은 15가지 식빵과 쿠키류를 판매하는 곳으로 기존 개인적으로 운영했던 제과제빵점들이 대형 프랜차이즈에 밀려 폐업으로 몰릴 수밖에 없었던 일들을 눈여겨보며 이러한 시장 독과점이 돼버린 흐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블루오션을 찾고자 끊임없이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대형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전문점과의 차별성을 시도, 베이커리 메뉴 중 식사대용으로도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는 식빵을 선택하게 됐고 이후 오랜 기간 프리미엄 식빵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연구와 개발을 거듭한 끝에 현대인의 구미를 당길 수 있는 100% 유기농 수제식빵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엣지브라운 관계자는 “현재 서울 신천 직영점과 경기 산본 직영점을 운영하며 자체 레시피를 기반으로 다소 까다로운 고객들의 입맛까지도 만족시키고자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15종 모든 메뉴가 골고루 좋은 평을 받으며 연일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맛으로 승부한 결과 입소문이 퍼져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가 무섭게 바로 서울 지역 내에서 2개의 가맹계약을 체결한 것을 필두로 전국적으로 가맹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엣지브라운 한근홍 대표는 “사람에게 있어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 만큼 좋은 재료들을 아끼지 않고 맛있게 만들어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것이 제1 목표이며 더 나아가 전국 어디에서도 우리가 만든 유기농 수제식빵을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엣지브라운’은 물류시스템은 대형 식자재유통회사와 계약을 맺어 전국 어느 지역이나 직배송이 가능하도록 완벽한 물류배송시스템을 구축하며 예비창업자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엣지브라운은 26㎡ 면적 기준 합리적인 창업비용으로 전국단위 가맹점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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