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한국GM 쉐보레가 임신 및 출산을 응원하며 '쉐비 베이비 키트'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제공: 한국지엠)

임신·출산 가정에 50만원 상당 ‘베이비 키트’ 제공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 쉐보레(Chevrolet)가 지난달부터 시행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러브 베이비(Love Baby) 이벤트’를 3월에도 연장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쉐보레는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 중 임신·출산 가정에 5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으로 구성된 ‘쉐비 베이비 키트’를 선물한다.

쉐비 베이비 키트는 아기요람, 베이비 매트, 애착 인형, 아기 욕조, 속싸개 등 총 10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2016년 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기간 동안 임신이나 출산 가정이 이와 관련된 증명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가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러브 베이비 이벤트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확인하며 이달에도 이벤트를 연장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쉐보레는 이달 국내 도입 6주년을 맞아 큰 폭의 구입혜택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2016년 생산분에 한해 아베오, 말리부, 트랙스, 임팔라, 올란도, 캡티바 등 6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쉐보레 6주년 페스타’를 시행한다. 또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쉐보레는 또한 이달에도 10년 이상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혜택을 진행하며, 예를 들면 캡티바 차량의 경우 최대 443만원, 올 뉴 말리부는 최대 391만원, 올란도 최대 385만원, 임팔라 최대 35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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