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지유림 기자] 한예슬과 최다니엘이 함께 출연해 카페 속 연인의 모습을 담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CF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얼마 전 첫 선을 보인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CF는 한예슬과 최다니엘이라는 걸출한 두 스타의 출연으로 숱한 화제를 낳으며, 공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카페베네 CF는 공개되자마자 가장 먼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카페베네 CF와 메이킹 필름 등을 자신의 블로그 등에 포스팅하며, 두 스타에 대한 코멘트와 함께 카페베네 CF의 분위기를 전했다.

카페베네 광고는 실제 카페베네 압구정 갤러리아점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전반적으로 따뜻하면서도 달콤한 느낌이 나는 영상이 보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평이다.

특히 <지붕 뚫고 하이킥> 종영 이후 영화 <시라노 에이전시> 출연이 확정된 연기자 최다니엘과 우리나라 대표 미녀 한예슬이 함께 광고에 출연해, 카페베네 속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이에 대해 카페베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이번 광고 촬영을 위해 처음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최고의 연기자답게 실제 연인 같은 느낌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면서 “두 스타가 그리는 연인의 모습과 아늑한 카페베네만의 느낌이 잘 어우러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카페베네 광고에 출연한 최다니엘과 한예슬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예슬은 얼마 전 컴백한 가수 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으며, 최다니엘은 여러 분야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지만 차기작을 제외하고는 당분간 휴식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이미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2009년 3월 8개 매장에서 현재 150여 개의 매장을 가진 대형 커피전문점으로 급성장했으며, 앞으로 300호점 개설을 목표에 두고 있다.

또한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10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과 한국경제 매거진이 주최한 ‘2010년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대상’을 수상하며 커피전문점 분야의 최고 히트 커피 프랜차이즈임을 입증했다.

한편, 카페베네의 이 같은 성공을 도운 종합 광고대행사 미디오션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카페베네의 마케팅 성공 비결 중 하나가 <지붕 뚫고 하이킥>의 주요배경으로 자사 카페가 주로 노출되는 간접 광고 전략을 사용했다는 점인데, 광고 대행사 ‘미디오션’은 이 방식을 효과적으로 이용했다.

미디오션은 키워드 광고를 비롯한 온라인 광고와 옥외, 지하철, 버스 등 오프라인 광고를 대행하고 있으며, 아이덴티티 디자인 및 그래픽 광고, 협찬 광고 등 홍보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광고대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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