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 멤버 믹키유천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남성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믹키유천(24)이 연기자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최 근까지 일본에서만 활동해왔던 믹키유천은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가제)>에 캐스팅됐다.

믹 키유천이 캐스팅된 <성균관 스캔들>은 소설가 정은궐 작가의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각색한 드라마로 조선시대 성균관을 배경으로 각각의 매력을 지닌 4인방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청춘 사극이다.

<성균관 스캔들>은 배경이 학교인 것과 4명의 완벽한 남자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꽃보다 남자>와 비교되고 있기도 한 작품으로 극 중 믹키유천을 포함한 4인방은 ‘조선판 F4’가 되는 셈이다.

한편 극 중 믹키유천은 4인방 가운데서도 학식과 재력, 외모 등 어느 하나도 빠지는 것이 없는 대표적인 ‘엄친아’ 이선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 기자로서의 첫 걸음을 땐 믹키유천은 “드라마 기획안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첫 작품부터 매력적인 인물을 연기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