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2일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고 해외교류전 작품을 견학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조명자)가 2일 국립중앙박물관과 서울시립미술관을 방문하고 해외교류전을 벤치마킹하겠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와 함께 이집트 보물전과 르누아르의 여인전을 관람하며 문화와 예술 정책의 선진 사례를 견학했다.

조 위원장은 “미국 브루클린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이집트 유물 230여점과 르누아르 회화와 드로잉 원작을 소개하는 기획전들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립미술관도 개관 2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만큼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콘텐츠를 마련해 문화예술 서비스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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