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과천소방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과천소방서)

[천지일보 과천=박정렬 기자] 과천소방서가 2일 오전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8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실천다짐 및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 관서장 청렴 특별교육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 폭력예방 외래강사 초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장교육과 병행 실시된 특별교육에서는 한국자아교육개발원 이윤미 강사를 초빙해 ‘4대폭력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직원 상호 간 주의할 사항 및 상대에 대해 배려하고 존중하며 실천할 수 있는 가정폭력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근속승진 임용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김오년 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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